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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2050기후재단, 제5회 ‘2026 국제기후포럼’ 개최

9월 9일 서울서 기후외교·탄소시장·친환경산업 논의

  • 작성자 : 넷제로 2050 기후재단
  • 2026-08-31
  • 조회수 : 5 건

 

넷제로2050기후재단은 고려대학교 글로벌 에너지 기술정책 전문가양성사업단과 함께 9월 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제5회 ‘2026 국제기후포럼’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국제기후포럼은 2022년부터 매년 열려 기후위기 대응의 주요 현안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해법을 논의해왔다.


올해 주제는 ‘탄소중립 시대의 기후외교전략과 친환경 혁신산업의 미래’다. 각국 대사와 정부·산업계·학계 전문가들은 기후외교와 산업 전환, 탄소시장 정책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한성숙 국무총리, 조정식 국회의장, 박덕흠 국회부의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등이 축사할 예정이다.


포럼은 모두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기후외교와 글로벌 기후거버넌스’를 주제로 강성진 고려대 글로벌에너지 기술정책 전문가양성사업단장이 좌장을 맡는다. 주한 덴마크·스웨덴·몽골 대사와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각국의 기후외교 정책과 국제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문철우 성균관대 교수가 글로벌 탄소배출 규제와 지정학적 위험을 다룬다. 정태용 연세대 교수와 이석중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주거복지본부장, 장철 한국수자원공사 에너지기획처장은 친환경산업과 공공주택, 양수발전 분야의 전환 과제를 제시한다. 이홍기 우석대 산학부총장이 좌장을 맡는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송원근 현대경제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탄소중립과 탄소시장 정책을 논의한다. 외교부와 하나금융연구소, 호반그룹 관계자 등이 국내 기후외교와 배출권거래제, 기업 대응 사례를 발표한다. 베트남과 몽골의 탄소시장·재생에너지 정책도 소개된다.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은 “기후위기는 환경을 넘어 외교와 산업 전환, 국제통상 질서를 아우르는 의제가 됐다”며 “한국의 역할과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원문보기: https://www.naeil.com/news/read/600599?ref=naver